요즘 날씨가 너무 습하다보니..

생강말이의 상태가 좀 안좋은것 같습니다.

생강말이 같은 경우에는..

일단 반죽에 갈은 생 생강을 넣구요,

그 반죽으로 과자를 굽습니다.

그러면 아주 바삭바삭한 생강 과자가 나오지요.

그런데..거기에다가 생강을 한겹 입히다보니..

다른 과자들보다 좀더 달고, 눅어있다는 말이 종종 들린답니다.

생강을 그냥 붙일 수는 없기때문에 설탕 청을 잡아 생강을 몇시간 끓이거든요.

그 청을 과자에 붙이는데, 수분이 있는 생강을 마른 과자에 뭍히니 자연스럽게 과자에

습기가 베어들어갑니다.

그걸 설탕을 뿌리고 하루정도 말려야 하는데..

요즘엔 비가 너무 와서.. 안마르는 경우가 있네요..

분명히 확인하고 포장을 하는데..

비닐봉투안에서 습기가 도 퍼지나 봅니다.

좀더 날씨가 서늘해지면 그러한 현상은 점점 없어지구요,

만약에 그런 생강말이가 싫으시면, 연락 주시거나 찾아오시면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립니다.

그리고 그게 귀찮으시다면!!!

과자의 비닐포장을 벗기시고 전자렌지에 40초 정도 돌리세요~~~

그러면 과자가 말랑말랑해지면서 뜨거울꺼예요.

그때 드셔도 색다른 맛이 난답니다.

따끈따끈하면서 쫄깃한..^^;;

그 뜨거운 과자를 식히시면,다시 바삭한 과자를 드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보관을 잘 못하시어 눅눅해진 센베과자류 모두 적용 됩니다.

부채, 생강말이,땅콩스틱, 후라이, 깨돌이

이렇게 다섯가지는 전자렌지에 돌릴 수 있답니다~~~